AP 통신이 29일(한국시간) “채드윅이 대장암과의 4년 투병 끝에 43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채드윅 보스만의 공식 SNS에도 이 같은 사실이 올라왔고, 소식을 접한 팬들과 동료들은 애도를 표했다.
채드윅 보스만 사망 사진=천정환 기자
또한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보스만이 4년 전 대장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화 ‘마셜’ 등을 촬영하는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라며 “그는 참된 전사였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 ‘헐크’의 마크 러팔로는 “그는 아주 재능 있고 멋진 사람이었다. 역사상 가장 훌륭한 배우 중 하나였으며 그의 재능은 이제 막 시작이었다”라고 적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리스 프랫은 “나는 채드윅과 가족을 위해 기도 드린다. 세상은 당신의 재능을 그리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번스 역시 “망연자실했다. 표현할 수 없이 마음이 아프다”라며 “채드윅은 특별했다. 그는 헌신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예술가였다. 그는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아 있었다. 우리의 우정에 대해 끝없이 감사한다”라고 추모했다.
이외에도 수 많은 스타들과 팬들이 그의 죽음을 추모하며 함께 아파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