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의정 감독은 유아인, 유재명과의 작업에 대해 “지금도 믿기지 않는 상황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처음에 두 사람이 캐스팅 됐을 때도 믿을 수 없었다. 사실 캐스팅을 했다는 느낌보다 제가 오디션을 보는 마음으로 두 분을 만났다”라고 유아인, 유재명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두 분과 만난 첫날이 생각이 나는데 그냥 정말 설득을 하기 위해 무언가를 말했던 것 같은데 너무 긴장해서 순간의 느낌만 기억난다”라고 설명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SF 단편 ‘서식지’로 호평을 받은 신예 홍의정 감독의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