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성폭력 피해 고백 후 심경 “오해의 시선 없었으면”(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가수 장재인이 성폭력 피해 고백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일상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장재인은 “평소처럼 일상도 올리고 예쁜 옷 입는 거 좋아하니 그런 모습도 올리고 할터이니 오해의 시선은 없음 좋겠다”며 “유리멘탈이라 그런 거 있음 새벽에 맘 너무 아파요”라고 말했다.

가수 장재인이 성폭력 피해 고백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장재인 SNS
가수 장재인이 성폭력 피해 고백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장재인 SNS
한편 장재인은 앨범 준비 소식과 함께 10대 시절 성범죄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하 장재인 SNS 글 전문. 안녕하시렵니까 헤헤.

1. 영상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또래 내지 저보다 어린 엄청나게 재능있고 유능한, 총 세 팀의 영상팀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같이 작업함이 진심 영광이에요!

2. 얼마전 이야기는 음 앨범 홍보처럼 보이는게 싫어 조금 앞서서 얘기했더니 회사 나름 비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하하.. (못난 저를 품어주시는 회사분들 사랑해요..) 앨범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니.! 현재의 제 주어진 상황에서 계획 잘 세워서 가지고 오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요 허허허

사진=장재인 SNS
사진=장재인 SNS
3. 기자님들 및 뉴스에서 인터뷰 컨택들이 왔는데 제가 그것 관련하여 감히 어떤 말을 할 입장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따로 답들을 못 드렸어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앨범 전에는 활동 제약이 있기도 하고 연락 주신 것만으로 큰 감사 드려요. 스물한 살에 언론사 돌던 꼬맹이가 많이 컸네유! (그 때 예뻐해 주시던 기자님들은 지금쯤이면 직접 인터뷰 안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시간 빠르다! 인터뷰 돌던 때가 너무 좋은 기억이라 다들 자주 생각나고 보고 싶고 합니다!) 앨범이 나온 후 불러주신다면 기꺼이, 좋은 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4. 그 전까진 평소처럼 일상도 올리고 예쁜 옷 입는 거 좋아하니 그런 모습도 올리고 할 터이니 오해의 시선은 없음 좋겠어요. 저 유리멘탈이라 그런 거 있음 새벽에 맘 너무 아파요. 아픈 말 하는 거는 음.. 그거도 표현의 자유니까 음 그건 제가 아예 안 보도록 할게요..!

저는 어제 밴드 애들이랑 보쌈 먹었어요! 다들 먹고 살라 하는 거니 여러분들두 스르테스는 훌훌 털고! 뭐든! 다들 잘 챙겨드세요 맛난 거로! 여하튼 아듀! 좋은 하루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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