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주연 크리스 에반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신은)최고의 약을 사용했고 최고의 의사들로부터 치료를 받아왔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슬프게도 당신은 그 불균형을 알고 있지만 신경 쓰지 않을 뿐. 이건 충격적일 정도로 무모한 짓”이라고 지적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주연 크리스 에반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발언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흘 만에 퇴원한 트럼프 대통령을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 코로나가 당신의 삶을 지배하도록 하지 말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겸 가수 맨디 무어 또한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 수천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경제는 침체됐다. 당신(트럼프 대통령)이 제일 잔인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풋내기’로 데뷔했으며 ‘캡틴 아메리카’로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