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연기 자숙 이유 “관객 반응에 창피…3년째 공부중” [MK★TV픽]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집사부일체’ 임창정이 연기를 자숙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임창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왜 요즘 작품 활동을 하지 않으시냐”는 차은우의 질문에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집사부일체’ 임창정이 연기를 자숙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집사부일체’ 캡쳐
‘집사부일체’ 임창정이 연기를 자숙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집사부일체’ 캡쳐
그는 “내가 시사회에서 이런 연기를 하면 예전에는 많이 웃어줬는데 이게 쌓인 거 같다. 그런 연기를 하고 관객들이 반응할 거라고 확신하고 연기했는데 시사회 때 극장에서 관객들하고 영화를 보는데 사람들이 안 웃고 반응을 안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생각하기에는 웃어야 하는데 반응이 없더라. 그리고 웃는 것뿐만 아니라 슬픔 감정 연기를 해도 충분히 소화했다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약하더라. 솔직히 창피했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그다음에도 대본이 들어오는데 나 자신이 용서가 안 됐다. 관객들이 내가 뭐할지 다 알고 있는데 ‘난 이제 할 게 다 끝났구나. 보여줄 건 다 끝났구나’ 싶었다”며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근데 연기를 사랑하니까 계속해야 하는데 그럼 공부를 더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연기 자숙 중”이라며 “3년 정도 지났는데 5년 동안 안 하기로 했다. 준비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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