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모친과 함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과 그의 모친은 이날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침입 흔적은 없으며, 현장에는 박지선의 모친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해당 메모의 내용은 유족의 의사를 존중하고자 비공개됐다.
갑작스러운 비보는 연예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동료 개그맨들은 물론 그를 좋아하고 응원하던 연예인들은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밝혔다. 특히 평소 가깝게 지내던 동료들의 비통한 심경을 담은 메시지는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이들은 故 박지선을 두고 ‘누구보다 따듯한 사람’ ‘너무 좋은 사람’ ‘멋진 희극인’이라고 입을 모으며 안타까워하고 미안해했다.
따뜻한 웃음을 줬던 희극인의 비보는 대중에게도 큰 충격을 안겼다. SNS상에는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을 담은 글이 꾸준히 올라오며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고인은 인천가족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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