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속상해하는 서지성(송하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서지성의 과거 영상 장면에 등장했다. 정형돈은 ‘돈필굿’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서지성과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인 정형돈이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사진=‘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캡쳐
정형돈은 컴퓨터 공학과를 다닌다는 서지성의 말에 “컴퓨터 공학과는 제가 공고 출신이랑 잘 알고 있거든요”라며 “데이트 하러 가시는 구나?”라고 물어봤다.
이에 서지성은 “어제 최종면접에서 떨어져서 다시 도서관 가는 길이다. 이것도 인생의 작은 버그라고 생각한다. 이겨낼 수 있다”라고 당찬 대답을 했다.
과거 영상을 본 서지성은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 AI 냉장고가 추천해준 청국장 집으로 향했다.
정형돈은 불안 장애로 인한 활동 중단 전 카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 인공지능 냉장고 ‘조상신’을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오빠생각' 등을 연출한 오미경 PD가 지난해 방영된 '대장금이 보고있다'에 이어 다시 도전한 예능드라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