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철호는 후배 폭행 이후 택배 일용직을 하면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의 일상이 공개되던 중 분주한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이웨이’ 최철호 사진=‘마이웨이’ 캡쳐
제작진이 찾은 곳에서 최철호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는 촬영 중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한 것.
최철호는 “(밤새) 일을 하고 자고 있는데, 진동으로 해놓고 자고 있는데 (전화를)못 들었다. 일어나서 보니 부재중 전화가 수십 통이 와 있더라.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꿈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아무 생각도 안 들었고 정신없이 갔다. 요양원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누워 계시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최철호는 “인간이면 누구나 다 겪는 일이지만 한 가지 아쉬운 건 제가 좋을 때 돌아가셨으면 죄송함이 훨씬 덜 할 텐데 계속 여기저기 죄인인 느낌”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