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회, 2회와 마찬가지로 미스터리 선수 선발전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된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 트로트곡 ‘홍랑’의 주인공인 민수현은 등장과 동시에 8개 지역 대표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은 물론 참가선수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트롯 전국체전’ 민수현 사진=KBS ‘트롯 전국체전’ 캡쳐
‘가요무대’ 출연만 약 40번이라는 화려한 이력의 민수현은 “정통 트로트 무대가 거의 없더라고요. 트로트하면 정통이라 생각합니다. 7년 동안 갈고닦은 민수현의 정통 트로트를 보여주겠습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도 밝혔다.
이어 현철의 ‘청춘을 돌려다오’ 무대를 펼친 민수현은 그윽한 눈빛은 기본, 구성진 정통 트로트 창법으로 모두를 매료시켜 기립박수를 받았고, 경기 감독 김수희는 “트로트가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8도 올스타로 충청 지역 대표 선수가 된 민수현의 활약이 이어질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