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트롯 전국체전’은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을 마치고 준결승에 진출한 TOP14 소개와 함께 무대가 이어졌다.
오유진 사진="트롯 전국체전" 방송 캡처
총 2번의 무대를 선보이는 준결승을 앞두고 인사를 건넨 오유진은 등장부터 시청자 판정단 트로트 서포터즈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는가 하면, 당찬 모습으로 기대치를 높였다.
그 후 오유진은 빠른 템포의 곡만 선보였던 기존의 무대들과 달리 느린 노래인 채은옥의 ‘빗물’을 선곡해 구슬프고 애절한 음색을 자랑하며 한계 없는 트로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남다른 실력과 끼로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한 오유진의 준결승 1차 시기 무대에 서울 코치 홍경민은 “천재, 영재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 아닌가”라며 극찬했고, 제주 감독 고두심은 “마스코트도 이런 마스코트가 없다”며 애정 가득한 호평을 내놓았다.
오유진은 지역 관계없이 뭉친 전문가 판정단 트로트 올스타즈에게 1972점을 받아내며 압도적인 점수로 1위에 이름도 올렸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