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 퍼즐’은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목받는 교수인 주인공이 연인의 아버지를 살해한 후 CCTV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범인이 자신임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배우 고아성이 추리물로 컴백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아버지를 죽였다는 연인의 자백을 믿을 수 없어 사건을 다시 조사하는 프로파일러와 한 남자가 벌이는 열 번의 취조를 그리고 있다. 교도소에서의 사건과 과거에 일어난 살인 사건들 간 퍼즐 조각 맞추기이자 과거에는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현재는 범죄자와 프로파일러로 만나야하는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다.
‘크라임 퍼즐’은 스튜디오 329에서 제작하며 최종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플랫폼은 논의 중이다.
한편 고아성은 2018년 OCN ‘라이프 온 마스’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