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우 “새로운 도전 좋아해…예능 출연? 뭐든 다 해보고파”[MK★사소한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스타들의 사소한 생활이 궁금하다고요? 배우부터 가수, 개그맨까지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그동안 팬과 일반인들이 궁금했던 사소하고도 은밀했던 사항, 스타의 A부터 Z까지를 ‘사소한 인터뷰’를 통해 낱낱이 공개합니다. <편집자 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는 극의 긴장감 조성 역할을 톡톡히 한 배우가 있다. 바로 전성우. 그는 극중 삼광 빌라의 세입자 후보 황나로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전성우는 배우 진기주, 이장우, 한보름 등과 호흡하며 인생 역전, 대박 홈런을 꿈꾸는 인물 ‘황나로’를 완벽히 표현해내 시청자에게 또 한 번 진한 인상을 남겼다.

뮤지컬, 연극은 물론 드라마,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성우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배우 전성우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성우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Q. ‘나’를 다섯 글자로 소개해주세요. -재밌는 사람

Q. 나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동안?

Q. 쉴 때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미뤄둔 집안 일하기

Q. 취미가 있나요? 혹은 도전해보고 싶은 종목이 있다면? -취미라는 게 딱히 없습니다. 사람들과 같이 무언가를 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주도적으로 먼저 찾아 나서서 하진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드라마를 통해 골프를 처음 접해봤는데, 한 번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최근 즐겨 먹은 음식은 뭘까요? -초밥

Q. 싫어하는 음식은요? -닭가슴살?

Q. 오늘의 점심 메뉴는 뭐였나요? -어제 먹다 남은 치킨의 닭가슴살

Q. 다이어트 중이라면 현재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다이어트를 하진 않습니다만, 초밥이 또 먹고 싶네요.

Q.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나요? -두루두루 좋아하는 편입니다.

배우 전성우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성우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Q.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가져갈 세 가지는? -비상식량, 라이터, 보트?

Q. 하루 중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예요? -잠이 막 쏟아질 때? 그날 열심히 살았다~하는 느낌이 들어서. 혹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Q. 자신을 동물로 대표한다면 어떤 동물을 꼽고 싶으세요? 이유는? -강아지. (=얌전한 강아지)

Q. 거울을 볼 때 드는 생각은? -아... 이렇게 생겼구나

Q. 평소 사복 스타일이 궁금해요! -트레이닝복을 좋아합니다. 활동성이 편한 옷.

Q. 나의 2% 부족한 단점을 고백하자면?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데, 쉽게 시작이 되지 않는 것.

Q. 요즘 최대 고민은 무엇일까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아도 좋을 내 집 마련.

Q. OO 덕분에 세상 살맛 난다!의 OO은? -살맛 나지 않았던 적은 별로 없어서인지..이것 때문에! 하는 건 없는 듯 합니다.

Q.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을까요? 아니면 대중에게 듣고 싶은 말은? -연기 참 잘 하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매력적인 배우다.

Q. 노래방 18번은 뭘까요? -18번은 없습니다.

Q. 어떤 계절을 좋아해요? -가을

Q.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빨리 잊으려 해요.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 자체를 하지 않기. 컴퓨터 게임하기.

Q. 평소 습관이나 버릇이 있다면요? -휴대전화 확인

Q. 요즘 생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 하는 건 무엇인가요? -건강 챙기기.

배우 전성우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성우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Q. 나만의 소확행은? -맛있는 음식 먹기

Q. 5년 전 나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정말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는데, 열심히 잘 살았구나 고생했어.

Q. 1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 것 같아요? -저도 궁금하네요...

Q. 나의 어떤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좋은 모습만 항상 보여드리고 싶고, 자연스러운 편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정말 ‘전성우‘라는 사람의 모습.

Q.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가 종영했다. 마무리한 소감은? -처음 도전한 주말 드라마였는데, 어느새 종영이네요. 지나고 나니 시간이 어떻게 지난 건지 모르게 흘러간 것 같습니다. 주말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을 해봤는데 긴 호흡의 장르에서 새로운 걸 또 느끼게 되었고, 많은 걸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Q. ‘오! 삼광 빌라!’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출연하게 된 계기는? -사실 초반에는 인물이 어떻게 흘러갈지 전혀 예측을 못 했습니다. 트리트먼트에 적힌 캐릭터에 대한 정보만 가지고 가는 거라, 흥미롭고 재밌을 것 같다는 설렘이 있었습니다. 할머니, 외할머니 두 분이 평소에 제가 주말드라마 나오는 걸 꼭 보고 싶다고 하셔서 좋은 기회가 온다면 한번 출연을 해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제안을 주셔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껏 보이지 않았던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진기주, 한보름 두 배우와 가장 많은 호흡을 맞췄다. 상대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춰봤는데,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들이라 정말 즐겁게 호흡을 맞춘 것 같습니다. 다른 느낌을 가진 두 배우와 항상 새로운 느낌을 받으면서 연기했고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다른 작품에서 다른 인물로 다시 만나보고 싶네요.

Q. 촬영 현장에서 즐거웠던 점,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사실 시작부터 너무 정신없이 촬영했던 것 같아요. 요르단에서 영화 촬영을 하고 돌아와 남들보다 조금 늦게 첫 촬영을 시작하는 스케줄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항상 선배님들이 잘 다독여주고 너무 많이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되었던 순간들이 많이 떠오르네요.

Q.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나로가 삼광빌라는 떠나는 순간이 떠오르는데, 정말 치열하게 살아오고 정신없이 살아오던 본연의 나의 모습과 나로의 모습들이 겹치면서 어머니를 보고 눈물이 나오는데, 정말 만감이 교차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서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Q. 예능 출연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프로그램에 도전해보고 싶나요? -저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좋아해서 해보지 않던 걸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 다 해보고 싶어요. 특히 운동이나 몸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관련 프로그램과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습니다.

배우 전성우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성우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Q. 연기 외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가게 운영 같은 것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제가 레시피 대로 하는 건 자신 있거든요.

Q. ‘전성우’는 어떤 색깔을 가진 배우일까요? -보시는 분들에 따라 색깔이 다를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흰색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어요. 다양한 색을 입힐 수 있는.

Q. 연기를 함께 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 -너무 많습니다.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해보고 싶습니다.

Q. 나에게 ‘연기’란? -나의 또 다른 인생

Q. 올해 활동 계획은?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신중하게 선택하고 고민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너무 늦지 않게 돌아올 테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저의 모습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Q.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 한 가지를 꼽아볼까요? -올해까지 정말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 힘든 시기가 빨리 지나가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날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항상 웃음 잃지 않는 하루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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