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걸스 멤버 예하나가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신곡 ‘기도’(Pray)을 들고 돌아온 예하나는 자신만의 음악세계로 대중을 안내하며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5일 공개된 예하나의 ‘기도’는 기도를 통해 새로운 두 눈을 뜨는 순간을 담은 노래다. 신곡을 통해 감성 보이스와 서정적인 가사로 색다른 매력도 선보인 그는 ‘기도’ 작사에도 참여하며 남다른 음악 열정을 뽐냈다.
위걸스 멤버로 무대 위 에너지 넘치던 모습과 달리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180도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는 예하나가 최근 MK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신곡 발매 소감, 각오 등을 전했다.
위걸스 예하나가 신곡 ‘기도’(Pray)로 컴백했다. 사진= 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
이하 예하나 인터뷰 일문일답. #. 솔로 가수로 첫 앨범을 발매한 소감은?
“그간 꼭 하고 싶었던 프로젝트인데, 저만의 음악을 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설레요.”
#. 발라드 여신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비주얼적으로 청순한 포인트를 많이 준 것 같다. 외적인 이미지에 포인트를 준 것이 있다면?
“유스피아, 비어스타의 이상 디렉터 님께서 힘써주셨는데요, ‘기도’에서 영감을 받은 눈부시게 아름다운(glorious)과 빛나는(shining), 신성한(holy) 3가지 키워드를 선택해주셨어요. 천사의 이미지를 담은 블리다의 드레스와 길어진 웨이브 헤어로 기존 위걸스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성미를 표현해 주셨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하구요.”
#. 이번에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가사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자 했는지?
“기도를 하게 되면 평소보다 마음에 사랑이 많이 차오르게 되는데, 그 새롭게 열린 사랑의 시각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위로하고, 깊이 사랑할 때 엄청 행복하더라고요. 그때 느껴졌던 그 행복감이, 마치 천국에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아, 이 상태가 곧 천국이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곳을 경험하는 방법이 ‘기도’ 였어요. 그런데 이런 상태에 이를 때 너무 행복한데 그 감정을 누군가에게도 전달하고 싶었고 이런 이야기를 담게 되었어요.”
위걸스 예하나가 신곡 ‘기도’(Pray)로 컴백했다. 사진= 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
#. 신곡 ‘기도’(Pray)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됐는데, 솔로 가수로 나선 각오를 말해보자면.
“제 이름 예하나는 ‘예수님+하나님+나’라는 의미의 줄임말이거든요. 제 인생 전반에 걸쳐서 힘든 시기를 버텨낼 수 있었던 것에 너무 감사하고요, 제가 감사히 느끼는 이런 에너지를 사람들에게도 꼭 전달하고 싶다. 이런 각오를 담은 프로젝트로 보답하고 싶어요.”
#. 뮤직비디오도 감성적이다. ‘기도’의 멜로디는 힐링을 주는 느낌이었는데, 곡으로 표현하고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일까.
“누구나 힘들 때 위안을 얻고 희망을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요. 저는 사실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소박하게 잔잔하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개인 프로젝트의 진정성을 전달하자. 이런 바람을 나타내고 싶었어요.”
#. 위걸스 예하나와 솔로 예하나의 차이점을 꼽아보자면?
“어떻게 보면 정말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룹은 에너지 넘치고 솔로 예하나는 서정적인 게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아요.”
#. 이번 신곡 ‘기도’(Pray)를 한 단어로 표현해보자면?
“트랜디한 ccm?”
#. 가수로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을까.
“‘힐링 보이스’요.”
위걸스 예하나가 신곡 ‘기도’(Pray)로 컴백했다. 사진= 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
#. 콜라보를 한다면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을까.
“소향 선배님, 비와이 선배님이요. 두 분 다 제가 너무 팬이고, 롤모델이에요. 투철한 신앙심과 결합한 완벽한 음악성, 천상의 목소리 등 모든 게 완벽한 분들인 것 같아요. 그냥 같이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욕심이라고 해야 할까요.”
#. 올해 활동 목표가 있다면?
“가수로서, 인간 예하나로서 날마다 더 성장하고 싶어요. 어제보다 오늘이 더 성장한 예하나이고 싶어요.” /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