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의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새 앨범 ‘더 르네상스’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에 맞춰 슈퍼주니어 단체 버전과 색다른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Passionate’(열정), ‘Versatile’(다재다능), ‘Beautiful’(아름다움) 등 유닛 버전, 여기에 멤버 별 개인 버전까지 총 13종으로 구성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온라인 기자간담회 사진=Label SJ
데뷔 17년 차 슈퍼주니어. 이날 려욱은 “항상 슈퍼주니어와 활동을 하게 되면 힘이 나는 것 같다. 개인으로 할 때는 스케줄 같은데 슈퍼주니어로 하면 노는 느낌이 든다. 하우스파티 하는 느낌이다”라고 정규 10집 활동 소감을 전했다.
예성은 “단체 활동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팬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하루하루 소중해진다고 요새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이특은 “떨어졌던 텐션도 올라가고 에너지를 주고 받아서 내가 살아있구나를 느끼게 된다. 이번 활동도 미친 사람들처럼 미치게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특은 이번 앨범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예전에는 유행했던 장르가 있었고 ‘그걸 해야하지 않나’ 고민을 했다. 시간이 지나니까 유행하는 장르보다 슈주의 활동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번에도 유행하는 장르가 아닌 멤버들이 재미있게 노는 슈주스러운 에너지를 주기 위해 노력을 했다”라고 전했다.
또 은혁은 “메시지도 중요한 게, 대중가요라는 게 시대를 반영하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라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그런 메시지를 전한 것 같고, 무겁지 않게 슈주답게 유쾌하게 풀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온라인 기자간담회 사진=Label SJ
신곡 ‘House Party’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과 기타 리프가 중독적인 디스코 팝 장르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트랩이 더해져 한층 더 힘찬 느낌의 댄스 곡이다.
“다 왔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일어날 때 맞춰”, “닿지 않아도 모두 연결되는 세계” 등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소한 일상들을 잊어버리지 말자고 전하며, 거의 다 왔으니 힘내어 일탈은 잠시만 접어두자는 독려를 유쾌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시원은 “이번에 준비하면서 하우스파티 곡을 기점으로 예전처럼 대면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또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다운 활동 계획을 전했다. 김희철은 “2021년 저희 슈퍼주니어 멤버가 함께 활동하고, 또 각자 활동을 할 것 같다. 규현의 뮤지컬 활동도 사랑해주시길 바라고, 또 다음 세대들이 ‘코로나가 뭐야?’라고 할 수 있게끔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온라인 기자간담회 사진=Label SJ
이특은 “다큐멘터리가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었는데, 저희 다큐멘터리가 볼거리가 많아서 영화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저희가 영화관에 걸릴 거라서 멤버들의 인터뷰를 조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관은 아직 협의중이다. 또 오늘 엠넷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은혁은 “단체 활동도 있지만 유닛과 솔로 앨범으로도 바쁘게 활동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D&E도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 또 예성이 형도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려욱이와 규현이도 뮤지컬을 준비중이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키웠다.
타이틀 곡 ‘House Party’를 포함해 ‘SUPER’, ‘Burn The Floor’, ‘Paradox’, ‘Closer’, ‘우리에게 (The Melody)’, ‘사랑이 멎지 않게 (Raining Spell for Love) (Remake ver.)’, ‘Mystery’, ‘같이 걸을까 (More Days with You)’, ‘하얀 거짓말 (Tell Me Baby)’까지 새 앨범에 담겼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6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및 타이틀 곡 ‘House Party’ 뮤직비디오를 동시 오픈하고,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하는 슈퍼주니어 컴백쇼 ‘House Party’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