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전남편 일라이와 미국行→홀로 한국 왔다 전화로 이혼 통보”[MK★TV픽]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지연수가 전남편 일라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김상혁, 이수진, 지연수, 유깻잎이 출연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그동안 방송에서 밝히지 못한 파격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지연수는 “저희가 한국에서 일이 많이 없고 (일라이가)아이돌을 탈퇴한 시점이라서 미국에서 살자라고 결론이 나서 저희 부부만 (지난해 7월)이삿짐 정리하고 미국으로 들어갔다. 제가 영주권이 나오려면 서류가 필요한데 부족하더라. 7월 15일날 서류를 위해 혼자 한국을 왔다가 다음날 전화로 (이혼)통보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지연수가 전남편 일라이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캡쳐
지연수가 전남편 일라이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캡쳐
이어 “(그전에도)계속 힘들게 살다가 아이 아빠가 있어야하고 아이에게 가정을 지켜주기 위해서 계속 살았다”라며 “처음에는 엄청 매달렸다. 이혼하는 게 문제가 아닌데 아이가 거기 있으니까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제기됐던 재결합에 대해서는 “제 입장에서는 어떤 잘못을 하던 제가 싫은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결정을 했겠지. 여자로서의 인생은 끝이지만, 아이 아빠로서 이 사람에게 유예기간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경솔하게 판단하고 싶지 않아서 6개월은 시간을 주자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재결합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근데 거기서 무너졌던 것 같다. 이 사람이 이중 국적이다. 최근 한국 국적이 사라져서 지금 미국 국적만 있는 상태고 싱글이다. 저는 한국 국적으로 유부녀다. 계속 이 상태로 서류정리를 안하고 미국 국적으로 미국 가족이랑 살고 제가 한국에서 아이랑 사는 게 자기가 생각하는 재결합이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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