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나이에 방송 출연을 하게 됐고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다 보니 방어기제가 생겼고 저도 심하다는 거 이미 충분히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진용진의 머니게임’(이하 ‘머니게임’)에 출연 중인 육지담은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에게 지적을 받았던 점을 언급하며 “저도 모니터 하면서 다른 분들한테 하는 행동이나 말이 잘못됐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육지담이 악성 DM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육지담 SNS
그는 “방영 중에 이런 변명 같은 글 정말 안 올리려고 다짐했는데, 며칠 제 자신이 너무 무너지고 위태롭다는 걸 깨달았고 머니게임이 끝나기도 전에 더 피해를 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저한테 DM으로 죽어버리라는 말은 제발 그만해달라”고 호소했다.
이하 육지담 글 전문.
어린 나이에 방송 출연을 하게 됐고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다 보니 방어기제가 생겼고 저도 심하다는 거 이미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3회에서 출연진들 말을 계속 자른 것도 그게 무의식중에 나와버린 것 같습니다.
저도 모니터 하면서 다른 분들한테 하는 행동이나 말이 잘못됐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7번 가오가이 오빠가 먼저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4번 전기한테만 뭐라한 것, 그것도 죄송합니다. 전기가 저보다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더 날이 섰습니다.
모든 출연진에게 죄송하지만 특히 전기님한테 죄송합니다.
방영 중에 이런 변명 같은 글 정말 안 올리려고 다짐했는데요, 며칠 제 자신이 너무 무너지고 위태롭다는 걸 깨달았고 머니게임이 끝나기도 전에 더 피해를 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러니 부탁드립니다. 저한테 DM으로 죽어버리라는 말은 제발 그만해주세요. /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