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서인국, 그동안 쌓아온 내공과 매력을 ‘파이프라인’을 통해 폭파시켰다.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서인국은 극중 드릴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빼돌리는 천공 기술자로, 업계 최고라 불리는 타고난 도유꾼 핀돌이를 맡았다. 핀돌이는 성공률 100%를 자랑한다.
영화 <파이프라인> 서인국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리틀빅픽처스
특히 그는 명품 슈트와 고가의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며 도유꾼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능글거리면서도 대범하고 협상에 능통하다.
가수로 처음 데뷔한 서인국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연기에 첫 발을 내딛은 후 드라마 ‘고교처세왕’, ‘38사기동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쇼핑왕 루이’ ‘너를 기억해’ ‘주군의 태양’, 영화 ‘노브레싱’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펼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약 8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서인국은 그동안에 보여준 모습과 다른 캐릭터 ‘핀돌이’를 맡으며 강렬한 연기 변신을 했다. 한 번쯤 서인국의 연기를 봤던 관객들이라면, ‘이렇게 매력이 있었나?’ 생각하며 푹 빠져들 것이다. 시크하면서도 유쾌하고 호탕하고 대범하고 카리스마있고 매력적인 모습 모두 다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서인국은 이수혁 뿐만 아니라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다빈, 서동원까지 만나는 사람마다 각기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흥미롭게 변화하는 모습에 관객들의 시선이 모아질 것이다.
오는 26일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8분.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