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봄날지기 최초로 울릉도에 상륙한 신성은 “울릉도 하면 이 노래가 생각난다”라며 신나는 가사로 흥을 끌어올렸고, 오늘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떠난 길에서 울릉도의 풍경을 보며 “진짜 그림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엄마의 봄날’ 신성이 울릉도에서 유쾌하게 활약했다. 사진=TV조선 ‘엄마의 봄날’ 캡처
이후 농사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해 준 모노레일을 타고 등장한 어머니에 그는 “멋있으시다”라며 폭풍 리액션을 선사했고, 함께 모노레일에 탑승, 일손을 돕기 위해 밭으로 향했다.
밭에 도착한 신성은 취나물 주변 잡초를 제거하기 시작했고, 프로 일꾼의 면모도 뽐냈다. 또한, 울릉도의 절경을 눈앞에 두고도 젊을 때는 자식을 키우랴, 지금은 아픈 몸 때문에 마음껏 구경해보지 못했다는 엄마의 사연이 전해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오늘의 주인공 엄마를 위한 그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준비된 만찬으로 시청자들의 침샘까지 자극했다. 신성은 “힘든 일은 없었는지”라며 질문, 모노레일이 없던 시절부터 농사일 때문에 다리가 불편했다고 밝힌 어머니의 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시부모님 봉양으로 효부상을 두세 번 받은 어머니에 신성은 “대단하시다”라며 존경을 표하는가 하면, 아버님을 향해 “젊었을 때 어머니에게 못한 것이 한이 되셨을 거 같다”라며 “그럴 땐 어머니 손을 살포시 잡아주셔야 한다”라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