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청량한 피크닉 무드를 완성한 데일리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내추럴한 매력을 가득 담은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박하선은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쇼츠를 매치한 심플한 조합으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박하선은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쇼츠를 매치한 심플한 조합으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큼직한 린넨 토트백과 밀짚모자를 더해 마치 공원에서의 한적한 오후를 즐기는 듯한 피크닉 감성을 물씬 풍겼다.
특히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앙증맞은 양말과 블랙 로퍼의 조합은 그녀만의 귀여움을 한층 배가시켰다.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은 박하선 특유의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하선의 스타일은 단순한 데일리룩을 넘어 편안함 속에서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 진정한 ‘꾸안꾸 정석’을 보여줬다. 바쁜 일상 중에도 자연 속 여유를 만끽하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힐링 드라마 같은 감성을 자아냈다.
한편 1987년생으로 올해 37세인 박하선은, 2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1월 배우 류수영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딸을 출산하며 엄마로서의 삶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박하선.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빛나는 그녀의 감각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