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정원이 봄 햇살 아래 완벽한 데일리룩으로 패션 센스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배우 차정원이 15일 인스타그램에 “끈이 포인트인 뽀오얀 핑크색 새운동화를 신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차정원은 박시한 핏의 블루 컬러 재킷을 활용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너로 매치한 그레이 톤의 베이식 티셔츠는 전체적인 룩에 차분함을 더했고, 컬러 밸런스 또한 안정감 있게 완성됐다.
화이트 미니스커트로 산뜻한 포인트를 준 차정원은 특유의 청초하고 발랄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꾸안꾸 여신’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여기에 양말을 올려 신은 스니커즈와 블랙 토트백으로 룩의 균형을 맞추며,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일상 속 런웨이’를 구현한 듯한 스타일링은 누구나 참고하고 싶은 데일리 패션 교과서로 손색이 없었다.
한편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무법 변호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