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룩 끝판왕’ 한그루, 백리스 핑크 미니 드레스로 과감한 여름 시그널

최초입력 2025.04.25 06:44:19

배우 한그루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핑크 타이다이 패턴의 초밀착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몸에 착 감기는 실루엣은 탄탄한 바디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냈고, 등과 허리를 과감하게 오픈한 백리스 디자인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한그루는 핑크 타이다이 패턴의 초밀착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사진=한그루 SNS

어둠이 내린 야자수 길 위를 걷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사진=한그루 SNS

얇은 스트랩과 셔링 디테일이 더해진 이 원피스는 여성스러움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살리며 한그루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라탄 백과 플립플랍을 더해 내추럴한 매력을 배가시킨 한그루는 열대의 밤과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리조트룩을 완성했다. 특히 어둠이 내린 야자수 길 위를 걷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그루는 화려한 스타일링뿐 아니라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서 구하나 역으로 출연 중이다.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한 여주인공이 진정한 복수와 치유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한그루는 극 중 복잡한 내면과 변화를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패션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한그루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