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자수 수놓은 화이트 드레스…여배우 수상룩의 정석이었다

단정함은 그대로였고, 여배우의 존재감은 더 깊어졌다.

배우 한다감이 5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 한류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에 참석해 여자배우 부문 한류스타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다감은 자수 디테일이 더해진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다감이 5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 한류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에 참석해 여자배우 부문 한류스타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다감이 5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 한류연예대상’ 시상식 포토월에 참석해 여자배우 부문 한류스타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다감. 사진=천정환 기자
한다감. 사진=천정환 기자
한다감. 사진=천정환 기자
한다감. 사진=천정환 기자
한다감. 사진=천정환 기자
한다감. 사진=천정환 기자

드레스는 깊지 않은 스퀘어 네크라인에 캡 슬리브 디자인으로 단아한 분위기를 강조했고, 전체적으로 촘촘히 수놓인 자수가 청순한 무드를 한층 배가시켰다. 드레스 밑단은 풍성하게 퍼지는 실루엣으로 여배우다운 우아함을 담아냈다.

특히 허리선은 얇고 자연스럽게 잡혀 있어 한다감 특유의 슬림한 체형을 부각시켰고, 소재의 흐름이 바디 라인을 따라 유연하게 흘렀다. 작은 진주 이어링과 자연스럽게 올려 묶은 업스타일 헤어는 이번 착장의 포멀한 톤을 정리하는 마무리였다.

드레스는 튀지 않았지만, 수상자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요소로 충분했다.

“이런 룩이 진짜 여배우 정석”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움직이지 않아도, 존재감은 컸다. 한편 한다감은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와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에 출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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