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家, 코트만 한 벽…명품 가방 진열장은 백화점급 스케일 초토화

배우 겸 가수 효민이 일반 청소를 초월한 ‘셀럽 대청소’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3일 효민은 자신의 SNS에 정리 중인 자택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화면에는 바닥 가득 펼쳐진 짐들과 함께, 몸을 굽혀 직접 정리 중인 효민의 모습이 담겼다. “일주일만 더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그 자체로 현실 육성 같았던 외침이 전해졌다.

효민이 일반 청소를 초월한 ‘셀럽 대청소’의 끝판왕을 보여줬다.사진=효민 SNS
효민이 일반 청소를 초월한 ‘셀럽 대청소’의 끝판왕을 보여줬다.사진=효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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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컷에서 효민은 긴 머리를 질끈 묶고, 앞치마에 레깅스를 매치한 채 청소에 몰입한 모습이었다. 민트색 슬리퍼와 바닥에 엎드린 듯한 자세에서 그녀의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장면만으로도 이사가 아니라 ‘작업실 수준의 정리’가 이뤄지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하지만 진짜 스케일은 그 다음이었다. 옷방에는 베이지 톤의 고급 코트 수십 벌이 일렬로 정렬돼 있었고, “50%...”라는 문구가 오히려 압박처럼 느껴졌다. 브랜드 코트만 벽 하나를 채운 듯한 비주얼이었다.

다음 컷에서는 유리 진열장 안에 들어찬 명품 가방들이 등장했다. 샤넬, 에르메스, 보테가 베네타, 생로랑까지 각 가방마다 네임택이 붙어 있어 명품 박물관을 방불케 했다. 팬들은 “이건 거의 매장 수준”, “입주 전 팝업스토어 아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응은 댓글부터 이미 뜨거웠다. “가방만 몇 천이야”, “정리도 용역급”이라는 반응이 쏟아졌고, 효민이 직접 기획·분류한 듯한 과일 정리 컷에선 힐링의 아이콘이 등장했다. 수박·샤인머스캣·리치·망고까지 줄지어 놓인 과일 테이블에 “지금 젤 필요한 거ㅠㅠ”라는 자막이 붙어, 한숨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사진 몇 장으로 스케일이 터진 모습에 효민의 스타일을 보여줬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웨딩드레스는 국내 단 2벌뿐인 하이엔드 디자인으로, 럭셔리 웨딩의 정점을 찍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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