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경사가 이어진다.
오늘(20일) 김종민, 에일리, 심현섭이 각자의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코요태 김종민은 이날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종민은 앞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은 오후 6시, 1부는 유재석,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가수 에일리는 연인 최시훈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에일리는 지난해 결혼 계획을 알리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개그맨 심현섭 역시 이날, 소개팅으로 만난 11살 연하의 연인 정영림 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교제해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