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치어리더 귀환”…이주은, 잠실 뒤흔든 ‘삐끼삐끼 여신’

‘4억 치어리더’ 이주은이 잠실에 돌아왔다.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이주은이 압도적인 무대로 야구장을 달궜다.

이날 이주은은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익숙한 ‘삐끼삐끼춤’을 선보이며 팬들의 함성을 끌어냈다. 상큼한 트윈테일에 귀여운 악세서리를 더한 이주은은 트윈스 로고가 박힌 탱크톱과 레드 스커트로 치어리딩의 정석을 증명했다.

‘4억 치어리더’ 이주은이 잠실에 돌아왔다. 사진=김영구 기자
‘4억 치어리더’ 이주은이 잠실에 돌아왔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주은은 올해 초 대만 푸본 엔젤스와 계약금 1000만 대만달러(한화 약 4억4000만원)에 계약하며 대만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을 뛰어넘는 파격 조건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현지 매체는 이주은을 두고 “리그의 얼굴이 된 치어리더”라며 치켜세웠다.

‘4억 치어리더’ 이주은이 잠실에 돌아왔다. 사진=김영구 기자
‘4억 치어리더’ 이주은이 잠실에 돌아왔다. 사진=김영구 기자

하지만 국내 팬들을 향한 애정도 놓지 않았다. 대만과 한국을 오가는 병행 계약 덕분에 다시 LG 유니폼을 입은 이주은은 이날 잠실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와 흥 넘치는 안무는 관중석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팬들은 그녀의 복귀에 뜨거운 환호로 응답했다.

‘4억 치어리더’ 이주은이 잠실에 돌아왔다. 사진=김영구 기자
‘4억 치어리더’ 이주은이 잠실에 돌아왔다. 사진=김영구 기자

과거 ‘삐끼삐끼춤’ 영상으로 국내는 물론 뉴욕타임즈까지 집중 조명을 받았던 이주은. 그가 잠실을 다시 찾으며, 치어리더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가 됐음을 다시금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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