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석 같은 선수와 일하는 건 행운이자 영광” 태국 명문 부리람 감독의 극찬 [MK울산]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가 승점 1점을 더했다.

부리람은 11월 2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 울산 HD와의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리람 마크 잭슨 감독이 울산 원정을 마치고 취재진과 나눈 이야기다.

부리람 유나이티드 마크 잭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리람 유나이티드 마크 잭슨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Q. 울산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승점 3점을 획득하고자 먼 길을 왔다. 우린 잘 준비했다. 다만, 기회를 살라지 못한 게 아쉽다. 특히, 후반전에 몇 차례 득점할 기회가 있었다. 최소 1-0으로 끝나야 했을 경기였다.

Q. 직접 붙어본 울산의 전력을 어떻게 느꼈나.

전반전 우리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후반전에도 좋은 득점 기회가 있었다. 기회를 놓친 게 너무 아쉽다. 울산은 좋은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이길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아쉬움이 가시질 않는다. 우린 울산 원정에서 준비한 대로 경기를 풀어갔다. 강한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중앙 수비수 고명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중앙 수비수 고명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고명석(사진 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고명석(사진 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Q. 한국인 수비수 고명석이 울산 원정을 무실점으로 마치는 데 이바지했다. 고명석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고명석이 부상에서 돌아와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고명석은 우리 팀 수비 핵심이다. 재능이 아주 뛰어난 선수다. 고명석은 프로페셔널하다. 이런 선수와 한 팀에서 일하는 것은 아주 큰 행운이자 영광이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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