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변희상, 탄자니아 아이들 돕기 위해 재능기부 화보 촬영

뮤지컬배우 변희상이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화보 촬영에 나섰다.

패션브랜드 로이로이서울 김서정 대표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까지 진학하기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탄자니아에 고등학교 설립을 진행하는 자선프로젝트에 참여했고, 변희상이 흔쾌히 모델로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23일 전했다.

‘Promise Walker’(프라미스 워커)의 로고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은 변희상은 올리브그린과 블랙 색상의 의상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카메라 앞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자유롭게 연기하며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지컬배우 변희상이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화보 촬영에 나섰다.
뮤지컬배우 변희상이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화보 촬영에 나섰다.

‘프라미스 워커’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의정부 하늘샘교회 전웅제 목사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등학교 진학을 못 하는 아이들을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중학교 이후에도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함께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변희상은 “선한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연말 여러가지로 분주하고 바쁜 일정들이 많으실텐데 이 땅의 어려운 아이들을 잠시라도 기억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국대학교 뮤지컬학과를 졸업한 변희상은 2013년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로 데뷔해 ‘드라큘라’ ‘유린타운’ ‘레베카’ ‘트레이스유’ ‘사칠’ ‘드라이 플라워’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고 있다. 최근 뮤지컬 ‘이터니티’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2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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