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국민MC’ 유재석 앞에서도 냉정한 ‘축의금 계산법’을 보여주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한파주의보에 한자리에 모인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축의금 논쟁’이 벌어졌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카페에 들린 네 남자들은 김광규의 결혼을 놓고 이야기 꽃이 피기 시작했다. 허경환은 “김광규는 절대 결혼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한 가운데, 주우재는 그에게 “평생 살면서 축의금 얼마나 했냐”는 질문을 던졌다.
김광규는 ‘얼굴만 아는 사이’면 10만 원, 그리고 ‘놀면 뭐하니’ 멤버들에는 30만 원 이라는 기준을 전했다. 김광규의 말에 주우재가 “저는 형님 가시면 최소 공 여섯 개는 생각했는데”고 하자, 김광규는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부담스럽다는 발언에 하하는 “재석이 형 애기가 결혼해”라고 물었고, 이에 김광규는 일말의 주저도 없이 “그러면 100”이라고 답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내가 은퇴했어. 영향력이 없어”라고 덧붙이자, 김광규는 “그러면 30으로”라며 연륜이 묻어나는 철저한 계산법을 자랑하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