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가 환한 미소로 인생 2막을 열었다.
코미디언 오마주(김마주·37)는 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컨벤션웨딩홀에서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는 부케를 들고 신랑을 바라보며 밝게 웃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결혼식은 개그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주례는 이홍렬이 맡았고, 사회는 ‘피식대학’ 정재형이 진행했다. 축가는 메타코미디 소속 이창호가 맡아 분위기를 더했다.
오마주는 결혼 소감으로 “각자의 길을 걷던 저희가 이제 한 걸음씩 함께 나아가려 한다”며 “축하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평소 동경하던 장소라며 포르투갈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 날인 3일, 10박 11일 일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결혼식 현장에는 가족과 친지, 코미디언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신혼집은 서울 은평구 모처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마주는 MBC 공채 20기 개그우먼으로 ‘코미디에 빠지다’, ‘코미디의 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EBS 어린이 프로그램과 유튜브 ‘피식대학’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