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랄랄이 발리 가족여행 중 4kg 감량 사실을 자랑했다가 아빠와 남편, 엄마에게 연달아 팩폭을 맞았다.
24일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는 ‘발리에서 생긴 일 구독자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랄랄은 가족들과 함께 발리로 떠났다. 랄랄은 폭풍 성장한 딸 서빈이를 보며 “서빈이가 8개월 때 발리를 왔었는데 그땐 엄마가 안고 다녔다”며 “오늘은 할머니 손잡고 걸어간다”고 웃었다.
숙소에 도착한 가족들은 높은 층고와 이국적인 분위기에 감탄했고,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며 본격적인 가족 티키타카가 시작됐다.
식사 도중 랄랄의 아빠는 딸을 유심히 보더니 “유라야 너 4kg 뺀 거 맞아? 그대로인데”라고 물었다. 당황한 랄랄은 “맞아!”라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아빠는 곧바로 “임신 8~9개월 배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랄랄은 “부어서 그래. 맥주 먹어서”라며 다급하게 해명했고, 옆에 있던 남편에게 “나 한국에서 살 엄청 뺐지?”라고 SOS를 보냈다.
하지만 남편은 “임신했을 때보다 더 뚱뚱했었지”라고 받아쳐 랄랄을 더 당황하게 만들었다. 랄랄은 “뭐가? 언제? 얼마나 부은 건데?”라며 억울해했다.
옆에 있던 엄마까지 “너무 많이 먹어서 똥이야 똥”이라고 거들었고, 아빠는 다시 “얼굴 보면 좀 빠진 것 같은데 배 보면 그대로”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랄랄은 최근 체지방률 41%에서 시작해 2주 만에 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닭가슴살 식단과 필라테스, 춤 연습까지 병행하며 다이어트를 이어왔다.
최근 영상에서는 코수술 후유증도 언급됐다. 랄랄은 “코가 높아져서 정면으로 뽀뽀하면 부딪힌다”며 “오랑우탄처럼 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