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뼈말라래?” 안소희, 관악산 오른 45kg 몸매…허벅지 근육 깜짝

배우 안소희가 관악산 정상에 오른 모습을 공개했다. 정상석 앞에 선 안소희보다 먼저 눈길을 끈 건 인증 포즈보다도 탄탄하게 자리 잡은 허벅지 근육이었다.

안소희는 7일 자신의 SNS에 “관악산 기운 받고 온 등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관악산 정상에 올라 주먹을 불끈 쥔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과 바위 위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르는 장면, 정상석 앞에서 동행한 유빈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안소희가 관악산 정상에 오른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안소희 SNS
안소희가 관악산 정상에 오른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안소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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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상 부근 바위에 앉아 있는 사진에서는 짧은 등산복 아래 드러난 허벅지 라인이 시선을 끌었다. 가녀린 이미지로 익숙했던 안소희였지만 이날 사진에서는 마른 체형보다 운동으로 다져진 다리 근육이 먼저 보였다.

두 갈래로 땋은 머리에 모자를 눌러쓴 채 정상에 오른 모습 역시 평소 무대 위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등산에 나선 이유를 설명하던 안소희는 “요즘 역술가님이 관악산이 그렇게 핫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새로운 기운도 받을 겸 등산을 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등산은 잘 하지 않는다. 관악산은 이름에 ‘악’자가 들어가서 험한 산이라고 하더라”며 웃었고, 원더걸스 시절부터 함께한 유빈을 두고는 “등산에 일가견이 있는 언니”라고 소개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운동으로 이어졌다. 안소희는 “근육이 처음 생기면 펌핑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리 모양이 바뀌니까 나도 처음에는 좀 그랬다”면서도 “꾸준히 운동하면 근육을 길게 쓸 줄 알게 되고 오히려 다리 라인이 예뻐진다. 잘 운동하고 스트레칭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상에 도착한 뒤 안소희는 두 팔을 번쩍 들고 “야호”를 외쳤다. 정상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긴 뒤에는 “이제 산을 내려가면 맛집을 가야겠다. 도토리묵 잘하는 집이 있는데 거기 가서 먹어야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안소희는 이후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가고 있다. 관악산 정상에서 인증 사진을 남긴 안소희가 하산 후 가장 먼저 떠올린 음식은 도토리묵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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