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모친상을 당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금희의 모친 강순식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93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은평구 청구성심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7시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을 거쳐 흥차사에 안치된다.
이금희는 비보를 접할 당시 우즈베키스탄에 체류 중이었다. 현지에서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차 체류 중이었던 그는 비보를 접한 뒤 가족들의 뜻에 따라 예정된 촬영을 마친 뒤 급거 귀국 중에 있다.
한편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금희는 KBS 간판 프로그램인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사랑의 리퀘스트’ 등의 MC로 활약하며 오랜 기간 이끌어왔다. 그는 9년간 ‘인간극장’의 내레이션을 맡은 ‘국민 아나운서’이기도 하다.
이후 2000년에는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그는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마이금희’를 운영 중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