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오스카 7개 부문 석권 기념 포스터 공개...기적의 피날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역사를 써냈다.

현지 시각으로 12일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Dolby Theater)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편집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까지 무려 주요 부문 7개를 휩쓸며 올해 아카데미 최다 수상, 시상식 무대의 주인공으로 기록되었다.

지난해 제48회 LA 비평가 협회상 수상을 필두로, 기록적인 수상 행진을 이어왔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마침내 아카데미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오스카 레이스의 파이널 챕터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포스터가 공개됐다.사진=워터홀컴퍼니 제공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포스터가 공개됐다.사진=워터홀컴퍼니 제공

이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제95에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수상에 맞추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상 기념 포스터에는 영화 속 따스하면서도 뭉클했던 엔딩 장면을 담아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의 정수가 느껴지는 동시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다정함, 마침내 역사가 되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이 쓴 기적의 피날레를 축하하고 있다.

전 세계 최고 영화 축제이자 영화계에서 최고의 권위와 영향력을 가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비롯 총 7관왕을 석권하며 최다, 최초, 최고의 기록을 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캄보디아 체포
정동원 2026년 2월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소
블랙핑크 리사, 글래머 몸매 강조 과감한 시스루
김유정 아찔한 노출 콘셉트 화보…섹시 매력 폭발
크리스마스 전날 K리그 여섯 팀 감독 선임 발표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