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관람객 입소문의 힘…‘핸섬가이즈’, 110만 명 손익분기점 돌파

올여름 극장가에 큰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압도적 호응으로 이례적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손익분기점 11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는 7월 11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100,329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 11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핸섬가이즈’는 개봉 1주 차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주 차에는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개봉 첫 주 금~토 박스오피스를 2주 차에 자체 경신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핸섬가이즈’가 110만 명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사진=NEW 제공
‘핸섬가이즈’가 110만 명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사진=NEW 제공

3주 차에는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7월 11일(목) 손익분기점인 110만 명을 넘어서는 흥행을 선보이고 있다.

이로서 2024년 개봉한 ‘파묘’, ‘범죄도시4’ 등의 작품에 이어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다가오는 3주 차 주말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 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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