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임밍아웃 영상 보며 눈물…갱년기인가”(액터스하우스)[MK★BIFF현장]

배우 설경구가 유튜브 임밍아웃 컨텐츠를 즐겨 본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배우 설경구의 액터스 하우스가 열렸다.

이날 설경구는 ‘요즘도 대본을 보면서 우나’는 질문에 “고백하자면 ‘생일’은 못 봤다. ‘소원’은 봤는데 ‘생일’은 못 보겠더라. ‘소원’ ‘생일’은 한 번에 못 읽는다”라고 답했다.

배우 설경구가 유튜브 임밍아웃 컨텐츠를 즐겨 본다고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설경구가 유튜브 임밍아웃 컨텐츠를 즐겨 본다고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눈물이 많아졌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갱년기인가 보다. 다큐멘터리를 보면서도 울고 유튜브 보면 임밍아웃이 있다. 그렇게 눈물이 난다. 내 가족도 아닌데”라며 웃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이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부산=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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