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부상’ 다재다능한 문정현, ‘만리장성’ 중국 2연전 대체 선발…“꾸준한 국가대표 경험, 대표팀에 힘 더할 것”

다재다능함의 상징 문정현이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품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다가오는 중국과의 2027 FIBA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2연전에 앞서 유기상의 대체 선수로 문정현을 선발했다.

유기상은 지난 원주 DB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최소 4주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전희철 감독과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대체 선수 관련 논의를 했고 문정현을 선택했다.

다재다능함의 상징 문정현이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품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다재다능함의 상징 문정현이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품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문정현은 2023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선수로 현재 수원 kt에서 주전 포워드로 활약 중이다. 국가대표로도 수차례 선발되며 활약했다. 지난 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괌과의 8강전에서 18점 8리바운드 4스틸로 맹활약,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문정현은 공수 밸런스가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이 아시아컵 때보다 더 강력한 전력을 예고한 현시점에서 그의 가치는 대단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문정현은 꾸준히 대표팀에 선발, 국제대회 경험을 쌓은 만큼 대표팀에 힘을 더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문정현은 2023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선수로 현재 수원 kt에서 주전 포워드로 활약 중이다. 국가대표로도 수차례 선발되며 활약했다. 지난 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괌과의 8강전에서 18점 8리바운드 4스틸로 맹활약,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문정현은 2023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선수로 현재 수원 kt에서 주전 포워드로 활약 중이다. 국가대표로도 수차례 선발되며 활약했다. 지난 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괌과의 8강전에서 18점 8리바운드 4스틸로 맹활약,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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