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 선수 신지은이 소속된 팀큐브 에이전시가 우리들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프로배구 선수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팀큐브 에이전시(대표 김성우)는 11월 12일 우리들병원(병원장 신상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팀큐브 에이전시는 프로배구 선수들과 비치발리볼 선수들의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버 협약식에는 여러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알려진 비치발리볼 선수 신지은, 김정아가 참석하기도 했다.
팀큐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프로선수 및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 재활,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팀큐브 에이전시는 선수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리들병원은 스포츠 의학 분야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우 팀큐브 에이전시 대표는 “선수의 몸은 곧 커리어 그 자체다.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은 선수 복지 향상의 핵심”이라며 “우리들병원과의 협약으로 선수들에게 최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