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조정훈(32)이 12월 1일부터 지도자를 겸한다.

조정훈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로드FC 가맹 체육관 ‘망포MMA’를 열었다.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종합격투기 수업을 하고 금요일~토요일은 오픈 매트다. 일요일은 휴무다.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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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MMA 조정훈 관장은 “소중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는 반드시 운동해야만 합니다”라며 ▲나 자신은 내가 지킨다.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전환 ▲사회적 관계 형성 등을 종합격투기의 필요성으로 들었다.

2025년이 끝나기 전, 즉 12월 안에 망포MMA 회원으로 등록하면 커스텀 글러브, 핸드랩, 마우스피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망포MMA 첫날은 ‘선수 조정훈’이 소속된 서울특별시 로드FC 가맹 체육관 팀금천에서 조정훈 관장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와 합동 훈련을 했다.

▲여자 종합격투기 아톰급 세계랭킹 2위 출신 이예지(26·팀AOM) ▲제6대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41·옥타곤멀티짐) ▲본주짓수병점 김옥명(43) 관장도 12월1일 망포MMA의 시작을 함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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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에서 활동 중인 △조승기(34·본주짓수병점) △이신우(26·싸비MMA) △김지경(21·팀AOM) 등 손님들은 글러브, 헤드기어, 미트, 신가드, 상체 보호대, 킥미트, 바닥 매트 등 망포MMA가 도입한 ZEBRA 제품을 호평했다.

28년 역사의 미국 브랜드 ‘지브라’는 종합격투기 시설 장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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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