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식 가족?" 기네스 팰트로, 약혼자·전 남편과 화기애애한 브런치

크리스 마틴, 브래드 팔척. 사진| 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크리스 마틴, 브래드 팔척. 사진| 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가 약혼자, 전 남편과 함께한 브런치를 인증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nday brunch. modern famil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네스 팰트로의 약혼자인 제작자 브래드 팔척과 전 남편인 밴드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이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의 약혼은 지난 21일 해외매체 보도로 알려졌다. 다수 외신들은 "기네스 팰트로가 2015년 9월 부터 열애중인 남자친구 브래드 팔척과 이미 1년전 약혼했다"면서 "그들의 측근은 '두 사람 다 이미 결혼을 해봤던 경험이 있어 서두르지 않았고 벌써 약혼 사진은 찍었다. 공식 결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이날 올린 게시물에서 "현대적인 가족 (modern family)"이라는 글로 이혼한 크리스 마틴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기네스 팰트로는 2003년 영국 인기 밴드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15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팰트로는 미국의 유명 PD겸 제작자 브래드 팔척과 2014년 인기 미드 '글리' 게스트 출연을 통해 만나 사랑에 빠졌으며 2015년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 중이다. 브래드 팔척도 이혼 경험이 있다. 팔척은 수잔 부키닉과 결혼해 2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2013년 이혼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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