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용 SSG랜더스 육성군 타격코치가 7일 화촉을 밝힌다.
SSG는 “류효용 육성군 타격코치가 7일 오후 3시 30분,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더파티움 안양 브리에홀에서 신부 김수정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2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약 2년 간의 교제를 이어왔으며,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식 후에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인천 청라에 신혼살림을 마련할 계획이다.
류효용 코치는 “유학 시절부터 늘 곁에서 많은 힘이 되어준 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