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이유’ 멜로디, 오늘(2일) 데뷔 후 첫 내한...韓 가수와 컬래버

‘브라질 국민 여동생’ 멜로디가 오늘 한국을 찾는다.

가수 멜로디(MELODY)는 2일 오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내한은 한국 가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이자 작곡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멜로디는 팝·펑크·세르타네조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브라질 신세대 팝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급부상했다.

가수 멜로디(MELODY)는 2일 오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내한은 한국 가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멜로디(MELODY)는 2일 오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내한은 한국 가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멜로디는 2015년 ‘Fale de Mim’으로 대중에 존재감을 알린 뒤, 2022년 ‘Assalto perigoso’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브라질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곡 중 하나로 꼽히며, 스페인어 버전은 틱톡에서 수억 회 조회수를 기록해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Pipoco’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후 멜로디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400만 명, 유튜브 구독자 약 700만 명을 보유하고 스트리밍·SNS 플랫폼에서 수십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브라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현지에서 그의 성장세와 영향력은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한국의 아이유에 비견된다는 평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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