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2루타 부문 단독 선두로 우뚝 서다 [MK현장]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시즌 초반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 3번 중견수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2득점 2타점 기록했다. 시즌 타율 0.338 기록했다.

이날까지 17경기 치른 이정후는 이미 홈런, 타점, 도루 등 여러 기록에서 37경기 출전했던 지난 시즌 기록을 넘어섰다.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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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것은 2루타다. 이날도 5회초 타석에서 1루수 키 넘기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2루타를 만들며 시즌 10호 2루타 기록했다.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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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10개의 2루타를 기록하며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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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날 2루타는 득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다. 이후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 때 상대 중견수 송구 실책을 틈타 홈까지 들어왔다.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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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도 11-4로 크게 이겼다. 이정후는 1회 1사 2루에서 우전 안타로 타점을 올린데 이어 6회 1사 만루 찬스에서는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다.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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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뒤 필라델피아 원정 4연전 최종전에서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필라델피아(미국)= 고홍석 MK스포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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