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노윤호가 동방신기를 대표해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유노운호의 솔로 정규 1집 ‘I-KN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동방신기는 지난달 진행됐던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동방신기의 리더인 유노윤호는 멤버들을 대표해 “K-POP 산업에 있어서 동방신기가 좋은 상을 받고 표창을 받게 됐다. 그동안 해왔던 것이 이런 식으로 많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구나 싶은 생각을 많이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운이 좋게 테이프 시대로 시작해, CD가 지나가고 데이터까지 경험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현역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동방신기뿐 아니라 많은 후배들이 좋게, 좋은 선배, 롤모델이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모든 것들이 다 이어질 수 있게끔 좋은 의미로 바라봐주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멤버 중에 한 명으로 대표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유노윤호 정규 1집 ‘I-KNOW’는 2023년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리얼리티 쇼)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블 타이틀곡 ‘Stretch’(스트레치)와 ‘Body Language’(보디 랭귀지)를 포함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