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미모짱’ 공승연, 허리 트임 셋업으로 반전 우아美…10년 무명 끝에 여배우로 꽃피다

배우 공승연이 고혹적인 셋업 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공승연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셋업 수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클래식한 테일러드 재킷과 허리 양 옆이 시원하게 트인 슬릿 롱스커트의 조합은 단아함 속 파격을 품었다.

공승연이 고혹적인 셋업 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공승연이 고혹적인 셋업 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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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임 디테일을 강조한 실루엣이 공승연 특유의 청초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반전 우아미’를 완성했다. 하얀 하이힐과 액세서리를 최소화한 스타일링, 단정한 스트레이트 헤어와 내추럴 메이크업까지, 과하지 않은 절제미로 고급스러운 모던 시크룩을 선보였다.

공승연은 초등학생 시절 SM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어 연습생이 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 특히 2005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1위를 차지한 일화로 ‘SM 비주얼 원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10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도 아이돌 데뷔는 이루지 못했고, 대신 연기자로 길을 틀며 데뷔했다.

SM이 제작한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를 통해 얼굴을 알린 공승연은 이후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써클’, ‘불가살’, ‘소방서 옆 경찰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종현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적 인지도도 높였다.

한편, 공승연은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5년 차 여행 리포터 ‘강여름’ 역을 맡아 힐링 트립 드라마의 중심축을 책임진다. 오는 8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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