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이 이렇게 내렸구나”…164cm 오프숄더+러블리 미니스커트 요정 등판

르세라핌 김채원이 블루카펫 위에서 완벽한 요정 자태를 뽐냈다.

김채원은 21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 WORLD DREAM AWARDS)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김채원은 화이트 오프숄더 크롭톱을 과감하게 내리며 러블리한 무드를 한껏 끌어올렸다.

르세라핌 김채원이 블루카펫 위에서 완벽한 요정 자태를 뽐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르세라핌 김채원이 블루카펫 위에서 완벽한 요정 자태를 뽐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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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감싼 베이지 웨스턴 벨트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펀칭 디테일의 미니스커트와 뒤로 흘러내린 롱 스커트 트레인이 걸음마다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또한 브라운 스웨이드 롱부츠로 빈티지한 포인트를 더해 전체적인 룩의 밸런스를 완성했다. 업스타일 헤어에 뱅 앞머리를 더한 스타일링은 김채원 특유의 소녀미를 배가시켰고, 청초한 메이크업은 ‘러블리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정말 요정이 따로 없다”, “화보가 아니라 실물이라니”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 4월 인천에서 시작한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진행 중이다. 최근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9월부터는 북미 팬들과 만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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