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특유의 훈훈한 미소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12일 오후,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했다.
이날 그는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손에는 블루 컬러 니트 장바구니를 연상시키는 가방을 들고 있어 편안하면서도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출국장으로 향하는 내내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시종일관 이어진 환한 미소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양관식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청년 오애순(아이유)과 청년 양관식(박보검)의 일생을 사계절에 걸쳐 담아낸 작품이다. 두 배우의 만남과 섬세한 연기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