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감독대행은 3일 잠실에서 열리는 LG트윈스전에 앞서 “젊은 선수들로 20경기 가량 치렀는데 상대팀에서도 파악이 이뤄졌다고 본다. 퓨처스리그에서 뛸 때보다 1군에서 뛰는 것이 몸으로 느끼는 피로감이 더하다. 지금 정신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피로감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일단 주장 양의지의 포수 복귀가 임박했다. 양의지는 도쿄올림픽 출전 전부터 팔꿈치가 좋지 않았다. 후반기에는 지명타자로만 나서고 있다. 강인권 대행은 “수비훈련은 계속했는데, 괜찮으면 주말 포수로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NC다이노스 양의지. 사진=김영구 기자
또 허리 부상을 당한 노진혁, 손목상태가 좋지 않은 정현도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강 대행은 “노진혁과 정현이 합류하면 선수 운영이 조금 나아질 것 같다. 이들이 지금 퓨처스팀에서 훈련을 하고 있고 상태를 지켜본 뒤 다음 주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