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파이어볼러` 품은 차명석 단장 "만족스러운 신인 지명 마쳤다"

LG 트윈스가 팀의 미래를 짊어질 10명의 신인 선수 지명을 완료했다. 관심이 쏠렸던 1라운드 지명 선수는 경남고 좌완 김주완(18)이었다.

LG는 13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 지명에서 김주완을 선택했다.

김주완은 신장 189cm, 체중 97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췄다. 올해 고교 대회 9경기에서 27⅔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3.58의 성적을 기록했다.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 사진=천정환 기자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 사진=천정환 기자
LG는 지명 직후 "김주완은 최고 구속 148km를 던지며 좌완 특유의 공의 무브먼트가 뛰어나다"며 "투수로서 멘탈과 경기 운영 능력이 좋고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것이 장점이다.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투수다"라고 밝혔다. LG는 2라운드에서 투수 최용하(18), 3라운드에서 성남고 포수 이주헌(18), 4라운드에서 야탑고 투수 이지훈(18) 등을 지명했다. 투수, 포수 보강에 집중했고 투수 5명, 포수 2명,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 등이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차명석(52) LG 단장은 "사전 준비 과정에서 계획했던 대로 투수와 포수 쪽에 집중했다"며 "지명을 예정한 선수들을 지명할 수 있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지명된 선수들에게 정말 축하한다고 말을 전하고 싶다"며 "모두 프로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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