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
김광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 6회 선발 존 레스터를 이어 등판, 2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기록했다.
총 투구 수 29개, 이중 17개가 스트라이크였다. 포심 패스트볼 14개, 슬라이더 9개, 체인지업 4개, 커브 2개를 던졌고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2.3마일이 나왔다.
김광현이 컵스를 상대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6회 첫 타자 트렌트 지암브론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존슈위 파르가스를 병살타로 잡으며 주자를 지웠다. 대타로 나온 투수 코리 애보트를 초구에 땅볼을 유도한 후 직접 처리, 이닝을 마쳤다.
7회 2아웃을 잡은 뒤 이안 햅에게 볼넷, 맷 더피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 2루에 몰렸다. 이날 만루홈런포함 3타수 3안타로 타격감이 좋던 트레이스 톰슨에게 잘맞은 타구 허용했으나 좌익수가 잡았다.
7회말 대타 교체되며 등판을 마무리한 김광현은 팀이 7회말 3득점, 2-4에서 5-4로 역전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9회 루이스 가르시아가 햅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날아갔다. 팀도 5-6으로 졌다.
김광현이 불펜 전환 이후에도 연투를 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날은 그의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 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또 한 번 무실점 투구하며 불펜진에 이름을 올려야할 이유를 직접 보여줬다.
선발 존 레스터는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4볼넷 4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5회 톰슨에게 허용한 만루홈런으로 4실점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