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차민규 김보름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참가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향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8~10일 국제빙상연맹(ISU)과 함께 ‘2021 차이나 오픈’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이 치러지는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본선과 최대한 비슷한 조건을 만들어 열린다.
차이나 오픈은 베이징올림픽 국가별 출전권 규모가 좌우되는 2021-22 국제빙상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는 아니다. 그러나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본선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이번 시즌 국가대표 17명 중에서 13명을 보내기로 했다.
차민규 김보름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테스트이벤트 참가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향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MK스포츠DB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차민규는 남자 500m, 김보름은 여자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차민규는 2019 종목별 세계선수권 팀스프린트 은메달 및 2020 스프린트 세계선수권 동메달로도 주가를 높였다.
김보름은 2017년 아시안게임 여자 5000m 및 종목별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금메달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3년째 스피드스케이팅 메이저대회 입상이 없는 아쉬움을 베이징올림픽에서 만회하겠다는 각오다.